오키나와 렌트카 없이 여행하는 법|버스·모노레일·도보 여행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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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ot

오키나와는 일본에서도 자동차 중심의 섬 지역으로 유명하지만,
운전이 불편하거나 국제면허가 없는 여행자들도
렌트카 없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교통수단과 여행 코스가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렌트카 없이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2025년 최신 가이드를 정리해드립니다.

1. 렌트카 없이 여행 가능한 주요 지역

  • 나하 시내: 도보 + 유이레일(모노레일)로 대부분 이동 가능
  • 슈리성: 유이레일 ‘슈리역’에서 도보 10분
  • 국제거리: 나하 버스터미널/켄초마에역에서 도보 접근 가능
  • 도마린항 (이케이섬/도카시키섬 배편): 택시 or 도보 20분 내외

2. 오키나와 주요 교통수단

① 유이레일 (Yui Rail)

  • 오키나와 유일의 도시철도, 나하공항 ~ 슈리역 연결
  • 1일권/2일권 패스 구매 가능
  • 관광지 대부분 정차: 국제거리, 슈리성, 오모로마치 쇼핑몰 등

② 오키나와 노선버스

  • 나하 시내, 아메리칸빌리지, 차탄, 나키진, 아쿠아리움까지 운행
  • 오키버스 패스 이용 시 무제한 승차 가능 (1일/3일권)
  • Google Maps 또는 ‘BusNavi Okinawa’ 앱으로 실시간 조회 가능

③ 도보 & 전동 자전거

  • 나하 시내 대부분의 관광지는 도보 10~20분 거리
  • 나하, 차탄 일부 지역에 공유 전동자전거 시스템 운영

3. 추천 여행 코스 (렌트카 없이)

  1. 1일차: 나하공항 → 유이레일 → 슈리성 → 국제거리 야시장
  2. 2일차: 아메리칸빌리지 (버스 이동) → 해변 카페 → 나하 복귀
  3. 3일차: 도마린항 → 도카시키섬 (하루 왕복) → 나하 시내

4. 렌트 없이도 괜찮은 이유

  • 일본은 대중교통 정시성과 친절도가 매우 높음
  • 주차 걱정, 국제면허 번거로움 없이 여행 가능
  • 도보 + 교통패스 조합으로 여행 비용 절감

결론

오키나와는 렌트카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유이레일과 노선버스, 도보만 잘 활용해도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비용을 아끼고 더욱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운전에 부담을 느끼는 여행자라면 꼭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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