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에 가입된 상태에서 퇴사한 경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업급여를 신청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은 아니며,
매회차마다 구직활동을 증명해야 정상적으로 수급이 가능합니다.
특히 ‘워크넷 구직 신청’은 필수 항목이며, 이를 누락할 경우 실업급여가 보류되거나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워크넷에서 구직 신청하는 법과 구직활동 인정 요건을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1. 실업급여 수급 전 준비 사항
- 고용보험 가입 이력 확인 (고용노동부 또는 고용보험 사이트)
- 퇴사 후 14일 이내 실업신고 (온라인 또는 방문)
- 온라인 수급자 교육 이수 (고용보험 홈페이지)
2. 워크넷 구직 신청이란?
워크넷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국가 구직포털로, 실업급여 수급자는
반드시 이력서를 등록하고 구직 신청 상태로 전환해야 합니다.
구직신청 상태가 아니면 실업인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3. 워크넷 구직 신청 방법
- 워크넷 공식 홈페이지 접속
- 회원가입 및 로그인
- [이력서 등록] 메뉴 선택 → 이력서 작성 및 저장
- [구직신청] 클릭 → 공개/비공개 선택
- 상태가 ‘구직 중’으로 전환되면 완료
4. 구직활동으로 인정되는 항목
- 워크넷 구직신청 + 이력서 등록
- 실제 기업 채용공고에 입사지원한 기록
- 고용센터 주관 취업특강·상담 참여
- 자격증 시험 응시, 온라인 직업훈련 이수
- 창업 준비 중 증빙서류 제출 시 인정 가능
5. 구직활동 인정 방법 및 주기
- 인정 주기: 2주에 1회 실업인정일 기준
- 방법: 고용보험 홈페이지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메뉴 이용
- 증빙서류: 입사지원 내역, 교육 수료증, 상담 이력 등
6. 자주 묻는 질문 (FAQ)
- Q. 구직 신청만 해도 1회차 인정되나요?
A. 네, 워크넷 이력서 등록 + 구직신청 완료 시 1회 인정됩니다. - Q. 입사지원한 회사가 응답하지 않아도 인정되나요?
A. 네. 지원 기록만 있으면 인정됩니다. - Q. 구직활동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A. 해당 회차 실업급여는 지급되지 않으며 누적 지연될 수 있습니다.
결론
실업급여를 안정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단순 신청만으로는 부족하며,
워크넷 구직신청과 정기적인 구직활동 기록이 핵심입니다.
특히 초회 실업인정일 전에는 반드시 이력서 등록과 구직 신청 상태 확인을 완료해야 하며,
매회차 실업인정일 전에 구직활동 증빙을 제출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안내한 내용을 잘 따라 실수 없이 수급을 이어가길 바랍니다.